14-07-17 20:44
팔렬고등학교 악기캠프 초청
팔렬고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캠프에 다녀왔어요
매주 월요일이면 팔렬고등학교 2학년 친구들이 해뜸이들을 찾아 해뜨는집을 방문합니다.
그렇게 인연을 맺은지 8년이 되어서 이제는 가족같이 느껴집니디.
해뜸이들을 형, 누나 , 오빠, 언니라고 호칭하며 친근하게 다가오는 팔렬고 친구들에게
장애는 그냥 편견이었고 다르지만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기회가 되고 울 해뜸이들은
예쁜 동생들이 생겨서 기쁜 시간들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짝꿍들을 챙기고 도서관으로 강당으로 안내하고 점심식사도 살뜰이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인연 쭉~ 이어가서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