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8 14:33
한국타이어나눔재단2차사업(방태산자연휴양림)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틔움버스 테마여행 선정 2차사업으로 방태산 자연휴양림을 갔습니다.
녹색의사를 만나러 간 해뜸이들을 방태산은 두팔 벌려 환영하듯 신록들 드리우고
도시는 열대아로 찜통더위라는데 해뜸이들과 해지기들은 시원한 바람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느낄수가 없었답니다.
해뜸이들은 평소 등산으로 다져진 체력을 오늘 돌멩이가 많은 등산로를 오르면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람쥐들처럼 어찌나 잘 가는지... 해뜸이들이 해지기들을
안내하면서 올라가는(?) 분위기 였답니다.
등산할 때 불편하지 말라고 신발끈을 일일이 매주고 확인해 주는 해지기들...
서로 서로 땀을 닦아 주면서 산을 오르는 해뜸이들은 벌써 녹색의사들을 만났고
그마음을 그대로 짝꿍에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