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24 12:20
해뜨는집의 김장 풍경입니다.
해뜨는집의 일년치 먹거리를 준비하는 날입니다.
고생스럽기는 해도 깨끗하고 맛있는 김치를 해뜸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군인봉사자, 부모님들, 지역주민들과
해지기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웃고 떠들면서 함께하다보니 쌓여있던 배추는
하나 둘 줄어들었고 저장고에 가득 채워진
김장김치를 보니 흐뭇한 엄마미소가 해지기들 얼굴에
피어났습니다.
수고해주신 3공병여단 소속 국군 장병들
지역주민분들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